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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교통법시행령 공포늦어 주·정차 단속 '행정공백'…빨라야 내주 정상화
정부가 도로교통법을 개정.공포해 놓고 후속으로 시행령을 제때 개정하지 않아 1일부터 서울.부산등 전국 7대 도시에서 구청의 주.정차 위반차량 단속에 공백이 커졌다. 정부는 구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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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충남경찰청 구본경 형사과장
대전.충남지역 조직폭력세력 단속 책임을 맡고있는 충남경찰청 구본경 (具本京.57.총경) 형사과장은 "오는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예상되는 조직폭력 세력의 준동을 예방하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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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 '삼진아웃제' 실시후 전국서 5명 영장
음주정도나 차량사고등과 관계없이 세차례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를 구속수사하는 '삼진 아웃제' 가 실시된 뒤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구속 또는 구속영장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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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내 불법 음란퇴폐업소 단속 손길 못미쳐
대전시내 불법 음란.퇴폐업소가 극성을 부리고 있으나 관계 당국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. 목욕탕.이발소.음식점 등 상당수 접객업소에서는 윤락행위 등이 공공연히 자행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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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용차 정면충돌 3명숨져
31일 오전5시20분쯤 대전시유성구갑동 유성컨트리클럽앞 32번 국도에서 쏘나타Ⅲ 승용차 (운전자 朴철홍.24.경기도고양시) 와 캐피탈 승용차 (운전자 미상)가 정면충돌했다. 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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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차량 털린 돈가방 현금만 없어진채 발견
국민은행 유성지점 현금 수송차량 돈가방 탈취사건을 수사중인 대전 북부경찰서는 29일 오후7시30분쯤 대전시서구둔산동 중부리스앞에 버려진 돈가방을 회수했다.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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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 현금수송차 덮쳐 3천3백만원 날치기
29일 오전9시40분쯤 대전시유성구궁동 충남대 후문 네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30대 남자 2명이 국민은행 유성지점 현금 수송차량인 대전1 1678호 쏘나타 승용차안에 있던 현금.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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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북부경찰서, 충남대 학생회관 수색… 30명 연행
대전북부경찰서는 21일 오전6시쯤 대전시유성구 소재 충남대 구내에 사복경찰 50명을 투입, 제1학생회관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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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경찰청,학교폭력근절대책 지원협의회 열어
충남경찰청은 18일 대전시 등 관계기관과 시청 회의실에서 '학교폭력근절대책 지원협의회' 를 열어 지난 4월부터 두달간 발생한 학교폭력자료를 토대로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통학로중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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징검다리 휴일 고속도로 혼잡극심
제42회 현충일인 6일 서울동작동과 대전갑동의 국립현충원에는 이른 새벽부터 50여만명의 참배객이 이어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. 특히 한총련 대학생들의 시위진압 과정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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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교통사고 뺑소니 목사 입건
교통사고 뺑소니 목사 입건 대전북부경찰서는 3일 교통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대전 S교회 목사 최봉규(39.대전시중구태평동)씨를 입건했다. 崔씨는 지난달 6일 오전7시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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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고생 가정집에 윤락알선 단란주점주인등 3명 입건
대전 북부경찰서는 28일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여고생을 가정집에 보내 윤락행위를 시킨 혐의(윤락행위방지법 위반)로 金모(41.단란주점업.대전시유성구궁동)씨등 3명을 입건.金씨등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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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廳 신설 신중검토 -이수성총리 국회대정부질문 답변
국회는 28일 사회.문화분야 대(對)정부 질문을 벌여▶검찰의 한보사건 은폐.축소수사▶김기섭(金己燮)전안기부차장의 사법처리▶이한영(李韓永)사건등 치안.안보대책을 집중 추궁했다. 李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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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갈마네거리 전차 조심-작년 대전시내 교통사고 빈발 34곳 조사
“대전지역 운전자들은 이곳을 조심하라.” 충남지방경찰청이 19일 대전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지난 한햇동안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전시 중앙로등 34곳이'고통사고 많은 곳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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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조수표 대량 유통 우려-농협서 6억어치 분실
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6일 오후2시쯤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금고에 보관중이던 30만원권 자기앞수표 용지 2천장(6억원어치)이 없어진 것을 직원이 발견,신고해옴에 따라 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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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주요도로 밤길 굉음내는 폭주족들로 주민들 고통
김병삼(31.대전시서구월평동 다모아아파트)씨는 요즘 한밤중의갑작스런 굉음에 잠을 설치곤 한다.집옆 왕복6차선의 갑천변대로에 새벽녘이면 나타나는 폭주족 오토바이에서 내는 소음에 깜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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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적부진 과기원생 또 자살-작년 4월이후 5명째
7일 오후1시30분쯤 대전시유성구구성동 한국과학기술원(KAIST) 동측 기숙사 5층 다림질방에서 물리학과 석사과정 2년차임진만(林鎭萬.25.광주시북구임동)씨가 목매 숨져있는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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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5월 실종 배현진양 정화조서 변사체로 발견
지난 5월 아버지의 회식장소에 따라 갔다가 실종돼 경찰이 수사를 벌여왔던(본지 5월25일자 22면 보도)대전의 裵현진(7)양이 없어질 당시 놀던 식당 옆집 정화조에서 변사체로 발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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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중앙과 지방의 갈등
민선 지방자치단체장 체제도입은 우리 사회 밑바닥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.군림하던 지방행정이 주민을 「섬기는」 서비스행정으로 바뀌었는가 하면 창의적 시책들이 도입됐다.한편으론 지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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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성구청 예산 3,300만원 구청장 판공비 전용 수사
충남지방경찰청은 대전시유성구의회 송재용(宋在容)의원으로부터 송석찬(宋石贊)유성구청장의 예산전용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접수하고 본격수사에 착수했다. 경찰은 宋구청장이 지난해 유성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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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리가는 귀성.귀경길 가이드
올 설 귀성(歸省).귀경(歸京)길 모두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. 귀성 교통량이 지난해 설보다 늘고,지난해 3일간 분산됐던 고속도로 이용도 올해는 17,18일 이틀에 몰릴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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前교장 "性폭력행혐의 결백" 자살
여교사를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.기소돼 재판에 계류중인전직 교장이 결백을 주장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. 12일 오후7시30분쯤 전북김제시금산면청도리 원청도마을 앞 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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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야영업 허용 논란
정부와 민자당의「유흥업소 심야영업시간 제한 해제 권고」로 이문제가 또다시 찬반논쟁을 일으키고 있다.당정(黨政)의 조치는 물론 선언적 의미에 불과하다. 영업제한권은 이미 지난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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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경 교통대란은 없었다
추석(秋夕)연휴 마지막날인 10일 오후부터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상행선에서 귀경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부 구간에서 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.그러나 교통체증을 우려한 귀경객들이